명태만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생선도 없을것입니다.
명태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집니다.
바로 건져 올린 생선인 명태는 생태
생태를 얼리면 동태
일반적으로 생태와 동태는 찌개나 탕으로 끓여 먹습니다.
싱싱한 명태의 내장은 창란젓, 알은 명란젓으로 먹습니다.
명태 내장을 뺀 뒤 반건조하면 코다리가 됩니다.
코다리는 찜, 조림, 찌개로 즐겨 먹으며 급식으로도 자주 나옵니다.
명태 새끼를 잡아 말린 것은 노가리입니다.
명태는 잡는 방법과 지역에 따라서도 이름이 달리 불리어집니다.
그물로 잡으면 망태, 낚시로 잡으면 조태라 합니다.
정월에 잡으면 일태, 2월에 잡으면 이태, 강원도에서 잡으면 강태, 함경도에서 잡으면 왜태라 불리우죠.
명태를 말리면 북어가 됩니다.
황태란?
북어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그 중 가장 값을 쳐주는 것이 황태입니다.
왜냐하면 황태는 물에 담가 소금기 제거한 다음 따듯한 온도에서 바닷바람에 4개월 동안 말린 북어이기 때문입니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잘 마른 황태의 경우엔 통통한편이며 만졌을 때 휘어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맛과 향이 명태 시절과는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이 황태를 무와 같이 끓이면 해장에 제격인 황태국이 만들어집니다.
먹태란?
바닷바람을 맞아 바싹 마르면 일반 북어, 일정하게 낮은 온도에서 계속 말리면 살이 하얀 백태가 됩니다
따뜻한 기온에서 마르면 살색이 짙은 먹태가 됩니다.
먹태의 경우 식감이 황태에 비해 부드러우면 황태라고도 불리웁니다.
때때로 검게변하여 볼품도 없기 때문에 가격이 싸지만 구워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먹태 칼로리는 대락 100g당 350칼로리 입니다.
먹태 소스 만들기
먹태 굽는법
약간 따뜻하게만 만들어준다면 어느 안주에도 다 어울릴거에요
그럼 황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태 기본정보
· 구입요령 : 품질이 가장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한 것이 좋은 상품이다.
· 유사재료 : 명태 (명태가 황태가 되면 단백질의 양이 2배 이상 늘어나 전체 성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 된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잘 밀봉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통북어는 방망이로 두들겨 젖은 행주로 싸서 무거운 도마나 그릇으로 눌러 두거나 쌀뜨물에 적당히 불리면 부드러워진다. 북어가 적당히 불려지면 머리를 자르고 가운데 뼈를 발라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명태는 한대성 어류이다. 한국 동해, 일본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캘리포니아 등 북태평양 해역에 분포한다.
· 섭취방법 : 황태는 겨울철 찬바람에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마른 것으로 황태를 이용하여 만든 요리에는 황태국, 찜, 구이, 전, 튀김, 조림 등 다용도로 요리에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달걀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치오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하고 북엇국을 끓일 때 달걀을 이용하면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단백질의 효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 다이어트 :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먹어도 좋다.
· 효능 : 숙취 해소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과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황태 영양성분
오늘은 먹태 황태의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먹태는 맥주 안주로도 자주 먹기도 하는데요.
황태를 이상하게도 맥주안주로 먹지 않더라구요
다 저렴한 이유가 있었네요
황태로도 맥주안주해도 제격일듯!
그럼 오늘의 팁은 여기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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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93578&cid=48180&categoryId=4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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