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맛집 낭만전 상모점 내돈내산

 

 

오늘은 비오는날 생각나는 전 맛집이죠.

본점, 2호점은 봉곡동에 위치한 낭만점 상모점 리뷰입니다.

주변에 술집도 많아서 그런지 어르신들뿐만아니라 회식으로도 한잔 걸치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구미 상모맛집 낭만전 상모점 내돈내산

 

상세정보

 

전화번호 : 054-463-0988

영업시간: 17:00-02:00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23:00)

단체석,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주차장 없음

 

 

 

 

 

 

메뉴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는 모듬전과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안주로 장아찌와 오이를 내어줍니다.

전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입가심으로 먹어봤는데

오이를 안주로 삼기에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오이를 길게 썰어주는데 여긴 특이하게 주시네요.

 

 

 

 

모듬전(14가지) 21,000원

 

드디어 나온 모듬전! 

곁들이는 간장은 중간에 같이 내어주세요

모듬전은 총 14가지 전이 나오며, 각각3~4개씩 있어 여럿이서 먹기 좋았습니다.

- 육전 동태전 채소전 동그랑땡 가지전  애호박전 감자전 두부전 고추전 새송이전 청양고추오뎅전 꼬치 분홍소세지전 깻잎전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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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으로 나온 장아찌랑 같이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청양고추와 무를 전위에 같이 올려서 먹으면 간도 딱맞고 매콤한게 느끼한 전과 잘어울립니다.

그래서 먹다가 장아찌는 또 리필했답니다.

같이 내어준 오이도 상큼한게 한번씩 입가심하기에 좋았습니다.

김치전은 밀가루가 많고, 부드럽게 구운 스타일이었습니다.

 

 

 

 

느린마을 5,000원

첫시작은 느린마을 막걸리로 시작했습니다.

아래 가라앉을걸 잘 섞어서 먹어보았는데요.

탁하고 적절한단맛을 갖고 있더라구요.

 

 

 

지평생 4,000원

두번째로 먹은것은 지평생 막걸리입니다.

앞서 먹은 느린마을에 비해 색이 맑은편이며, 탄산이 느껴지고 끝맛이 혀에 남는느낌이 들더라구요

 

 

 

 

은자골 4,000원

마지막으로 먹은 은자골막걸리입니다.

앞에 계신 어르신분들이 많이 드셨길래 따라 먹어봤는데요.

단맛없이 깔끔해서 전이랑 먹기에는 이게 가장 좋았답니다.

 

 

 

 

남은전은 포장도 가능해요!

셀프포장이니 용기를 받아가서 직접 포장하시면 됩니다.

 

봉곡동에서 유명한 전집으로 익히 들어왔었는데요. 그나마 가까운 상모점에 지점이 있어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비오는 날 전이 생각나시나요?

은근 집에서 해먹기에 손도 많이 가고 다양하게 전을 먹기 힘들잖아요.

이 곳 낭만전에서 전과 막걸리를 함께 드셔보는건 어떠실까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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